안녕하세요.
프로 맛집러 감끌입니다.
오늘은 오사카 직장인들의 야키토리 찐 맛집!!
히나도리 가라아게 신지로의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히나도리 가라아게 신지로 (Hinadori-karaage Shinjiro ひな鶏唐揚 新次郎)
<주소>
1 Chome-18-20 Higashishinsaibashi, Chuo Ward, Osaka, 542-0083 일본
<내부>
밤에 갔더니 일본 직장인들 특유의 블랙 정장을 입은 직장인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내부는 블랙과 우드톤으로 무척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입니다.
항상 거의 만석이라 원래 예약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만,
저희는 예약없이 운 좋게 바테이블 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앞에서 꼬치 굽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한명도 없고 저희뿐이라
'아.. 여기가 일본사람들 찐맛집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당연히 Only 일본어로 된 종이메뉴였습니다. 휴대폰으로 해석하면서 주문했습니다.
번거롭긴 해도 저희는 현지인 맛집을 무척 좋아합니다 ㅎㅎㅎ
(저희가 갔을때는 한국어 메뉴가 없었는데, 최근에 확인해 보니 한국어 메뉴가 생겼나 봅니다.
리뷰 하려고 구글 댓글창을 열었는데, 외국인용 메뉴판과 일본 메뉴판의 내용도 좀 다르고
혐한을 경험했다는 사람도 있네요?... 저희는 아주 친절한 서비스를 받았거든요 ㅠ..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주가 훌륭하니 술도 시켜야겠죠~
다양한 종류의 야키토리를 먹어봤습니다.
야키토리는 역시 이것저것 먹어보고 젤 맛있는 거 앙코르로 또 먹는 게 참맛!
재료의 질이 좋다고 느껴지고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무리-한 번에 훑어보기>
*분위기
: 세미캐주얼
가게의 분위기와 인테리어가 멋집니다. 약간 격식 있다고도 느껴집니다.
아주 청결하며, 저희가 갔을 때는 직원이 친절하였으나,
최근 후기를 들어보니 케바케였던 것 같습니다.
북적북적 인기 많은 곳입니다. 예약을 하시면 쉽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음식
: 야끼토리 & 가라아게
야키토리가 아주 훌륭합니다. 이 정도면 가격이 그리 비싼 편도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야키토리 외의 가라아게도 괜찮았으며 (특히 전통적인 츠쿠네) 다른 메뉴들도 맛있었습니다.
재료 손질도 너무 훌륭하다고 느꼈고, 오사카에 가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 중 한 곳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 감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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