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 맛집러 감끌입니다.
피에르상 오베르캄프 Atelier Pierre Sang in Rue Oberkampf
<주소>
55 Rue Oberkampf, 75011 Paris, 프랑스
<외관>
캐주얼하고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1층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지하에도 테이블 석이 있었습니다.
지하는 처음이라 신기하면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느껴져 좋았습니다.
프랑스 하면 빵이죠~ 어딜 가나 맛있어요!
저희 테이블을 서빙해 주시는 서버분께서 너무 재밌으시고 말도 많이 걸어주셔서 좋았어요.
한국인인 것을 눈치채고 한국말도 조금 하시더라고요~
감자를 보드라운 폼 형태로 만든 애피타이저입니다.
안에는 견과류와 짭짤한 소스가 함께 들어가 있었습니다.
자몽소스와 채소를 곁들인 세비체입니다.
잘 구운 새우와 레몬소스가 곁들여진 요리입니다.
메인입니다.
돼지고기와 쌈장소스가 나왔는데, 이건 확실히 한식이라고 느껴지더라고요 ㅎㅎ
유자꿀과 치즈가 함께 나왔습니다.
프랑스는 코스에 치즈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저희는 이때 와인을 더 추가해서 마신 것 같아요.
디저트로 망고와 멜론퓌레가 나왔습니다.
<마무리-한 번에 훑어보기>
*분위기
: 캐주얼
편안하고 활기찬 분위기입니다.
연인, 친구와 함께 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
직원들이 너무 쾌활하고 친절합니다.
*음식
: 프렌치 + 한식
프렌치 조리법으로 한국적인 맛을 조화롭게 이끌어내려고 많이 노력하신 게 느껴졌습니다.
우선 음식의 맛 자체는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한국사람인 저에겐 한식은 익숙한 메뉴이기 때문에 좀 아쉽다라고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외국인이 먹어봤더라면 더 좋게 느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디너로 즐겼지만 런치나 단품으로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상 감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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