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 맛집러 감끌입니다.
Astara Opéra
<주소>
7, rue des Petits Champs 75001 Paris
<외관>
외관이 아주 깔끔하죠?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내부 모습도 모던하고 블루 컬러가 참 잘 어울렸습니다.
저희는 런치 3코스로 시켰고,
아스트라는 해산물이 주된 재료이기 때문에 화이트 와인을 시켰습니다.
애피타이저로 캐비어와 블리니 함께 나왔습니다.
아스타라는 40년 동안 가장 큰 규모의 해산물 & 캐비어 공급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 한 곳입니다.
기대했던 것만큼이나 훌륭한 캐비어였습니다!!
특히나 팬케이크에 올려먹는 호화로움.. 단짠 조합은 이길 방도가 없습니다.
포치드 에그, 스모크 한 해덕 대구, 당근, 아몬드 밀크가 들어간 수프입니다.
부드러우면서 스모크 한 향과 어울려 묵직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아.. 제 최애입니다! 이거 먹으러 다시 가고 싶어요 ㅠㅠㅠ
노르웨이산 연어, 크림소스, 레몬, 탈리아텔레가 들어간 파스타입니다.
입에 짝 붙는 감칠맛에..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가볍게 터치된 레몬향이 조화롭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눈 크게 떠진 맛!!!
Cod(대구)와 브로콜리 바질크림, 주키니, 올리브오일소스 가 함께 올라간 메인입니다.
아주 부드럽게 조리된 대구가 고소하고 밀키 한 소스와 잘 어울렸습니다.
해산물요리는 향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모든 요리들이 조화로운 향을 지녔습니다.
디저트는 미니디저트로 세팅되어 나왔습니다.
깨알 같은 안젤리나 초콜릿 ㅎㅎㅎ 3코스였지만 구성이 아주 훌륭합니다.
아스트라에서는 캐비어와 연어도 함께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한 번에 훑어보기>
*분위기
: 캐주얼
모던한 인테리어에 환한 실내, 차분한 분위기를 가졌습니다.
연인과의 데이트, 친구들과, 가족과 함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음식
: 프렌치 (해산물)
저는 파리에 다시 간다면 이곳을 또 가게 될 것 같습니다.
3코스로 런치에 즐겼지만 너무 훌륭한 코스 구성과 맛있는 음식들이 좋았습니다.
특히 최고품의 캐비어.. 그리고 연어가 들어간 파스타요리는 잊지 못할 요리였습니다.
다음엔 이곳의 더 다양한 요리를 먹고 싶어서 디너코스를 가보아도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상 감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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