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 맛집러 감끌입니다.
스시 타노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107-32
<외관>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이 가파르니 조심하세요~~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습니다.
저희는 런치를 이용했고 바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심플한 테이블 세팅입니다.
처음에 야채 절임과 챠완무시가 나왔습니다.
탱글탱글 차완무시 > <
오쿠라 토마토 샐러드도 상큼하게 입맛을 돋워줍니다.
차례로 사시미가 나왔습니다.
참치가 꽤 기름지고 숙성도가 좋았습니다.
이 영롱한 빛깔 좀 보세요....
광어, 능성어, 관자 초밥이 차례로 나왔습니다.
간장에 살짝 절인 참치, 오징어, 타다끼 한 참치 다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더 고퀄리티였던 카이센동입니다!
앞에 사시미랑 스시도 정말 맛있었지만 이것도 엄청난 별미 ㅋㅋㅋ
쏴악 비벼서 옆에 주신 김에 싸서 먹으면.. 기절 ㅠ
내장소스를 올린 전복은.. 너무 보드랍고 진해서 기분마저 행복하더라고요.
이거 하나 더 먹고 싶었음..
장어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채소 튀김입니다. 전 시소가 좋았어요!
시원한 소바가 나왔네요.
알찬 후토마키입니다.
다마고 야끼 꼭 먹어줘야죠 ㅎㅎㅎ
디저트까지 야무지게 챙겼습니다~
<마무리-한 번에 훑어보기>
*분위기
: 캐주얼
활기가 있고, 편안한 인테리어입니다.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셰프님들이 친절하셨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가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오마카세를 처음 방문한다면 이곳부터 시작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
: 초밥오마카세
미들급 중 이 정도 구성으로 이만한 가격까지 갖춘 곳이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숙성도가 아주 좋았으며 재료가 신선했습니다. 부디 이 마음 이대로 쭉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다만 초밥의 샤리는 개인적을 적초샤리를 선호해서 살짝 심심하다고 느꼈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런치 코스임에도 꽤 배불리 먹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상 감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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