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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오이스터바] 펄쉘을 방문하다. - 굴요리전문 / 씨푸드바 / 청담 오이스터 / 프랑스요리 / 한번에훑어보기

by 감끌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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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 맛집러 감끌입니다.

 

 

오늘은 청담동에 위치한 오이스터바 '펄쉘'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신선한 굴이 생각나서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펄쉘 (Pearl Shell)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84-24

 

 

<외관>

고급스러운 외관입니다.

저희는 바테이블석에 앉았습니다.

심플한 세팅입니다 ㅎㅎ

테이블 바로 앞에서 굴을 손질하고 계십니다.

오이스터 플래터를 시켰습니다. 

통영 - 스텔라 마리스 / 강진 - 클레오 / 전남 고흥 - 블루포인트 / 거제도 - 발록입니다.

 

국내에도 이렇게 다양한 종의 굴이 있는지 몰랐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왼쪽부터 순서대로 먹으면 된다고 하시네요ㅎㅎㅎ

일단 굴이 너무 신선해서 레몬즙만 살짝 올려 먹었습니다. 상큼 달달하고 짭조름 ~

함께 나온 소스는 레드와인식초로 만들어진 미뇨네트라는 소스인데요 외국에서 흔히 굴과 즐기는 소스입니다.

깔끔한 끝맛이 좋아서 개인적으로 초장보다 미뇨네트가 맛있더라고요~ 함께 즐기니 너무 좋았습니다!

 

바삭하게 튀긴 굴튀김과 프렌치프라이도 나왔습니다.

 

블랙 트러플이 들어간 Truff 핫소스와 함께 즐겼어요.

달달하고 고소한 굴의 향이 좋았네요!

펄쉘을 시그니처인 클램차우더도 함께 시켰습니다.

클램차우더는 가리비나 대합 같은 제철 조개를 넣어 만든 수프입니다.

수프의 맛은 평이했던 것 같아요.

 

<마무리-한 번에 훑어보기>

*분위기

: 캐주얼

 

프랑스음식점이라 표기되어 있지만 저는 미국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캐주얼한 분위기이며 바테이블에서 직접 손질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서비스가 친절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나 함께 오면 좋을 곳입니다.

 

*음식

: 시푸드 / 오이스터 바

오이스터 바 답게 국내의 신선하고 다양한 굴을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단순한 굴요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겨울이 되면 종종 가고 싶어 지는 곳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상 감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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