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고의 맛집을 소개해드리는 감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노멀바이류니끄'입니다.
가로수길에 있는 노멀바이류니끄는 류니끄와는 또 다른 캐주얼함을 지닌 프렌치레스토랑인데요.
전부터 갓성비 최고라는 평이 자자했던 터라 기대를 안고 갔는데,
가로수길이다 보니 발레이긴 해도 길이 좁아 불편했어요 ㅠ ㅠ..
Normal by RYUNIQUE
<내부모습>
어쨌든!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창가에 멋스럽게 보관해 놓은 식재료를 한참 들여다봤어요.
들어왔을 때는 밝았는데 어느덧 고즈넉하게 해가 지고 있네요.
저희가 디너의 첫 손님인 것 같았어요.
<메뉴>
디너인데도 가격이 착한 편이에요!
첫 번째 아뮤즈부쉬입니다.
미니 팬케이크모양의 아뮤즈인데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ㅎㅎ
테이블에 꽃이 피었어요!! 단짠단짠의 조화가 아주 좋았습니다.
두 번째 아뮤즈부쉬는 돼지감자와 송로버섯이 들어간 수프였어요.
부드러운 식감과 향 때문인지 더 배가 고파졌습니다.
본식입니다! 토마토와 오이요리입니다.
오이가 어디 있을까? 하고 유심히 보다가 맛을 보니 알겠더라고요!
오이는 바로.. 분자요리로 만든 소스에 있었다는 것!! ㄴㅇㄱ
오리다리, 토마토소스, 버섯토르텔리니로 만든 요리입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 이거 또 먹고 싶다..!!
브레이징한 돼지삼겹입니다.
그린칠리 살사 소스가 아주 잘 어울리더라고요.
랑구스틴라면과 슬로쿡 에그입니다.
개인적으로 강렬한 맛이었어요.. 정말 계속 생각났어요.
이번에도 메인은 각각 골라봤어요.
메인인 삼각살입니다.
메인인 오리입니다.
요구르트 바닐라무스 디저트입니다.
메뉴판에 없었지만 추가로 나왔던 사과타르트입니다!
기분 좋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
<마무리-한 번에 훑어보기>
*분위기
: 캐주얼 / 밝음 / 조용한 편 (적은테이블)
가족식사나 연인과의 데이트 코스로 좋을 것 같아요.
*음식
: 프렌치
플레이팅으로는 전통이나 격식 있는 프렌치는 아니지만,
맛의 깊이는 깊었습니다. 색감이 아름다워서 보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그 외
: 가격
착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프렌치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불편했던 점
가로수길에 있어서 가는 길목이 좁습니다.
이상 감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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