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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도쿄 제과점] 大角玉屋 四谷店 Oosumi Tamaya - Yotsuya 를 방문하다. / 오오스미타마야 요쓰야점 / 요쓰야산초메역 근처 디저트집 포장 후기

by 감끌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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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맛집러 감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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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들에 나오는 배경지를 성지순례하던 중 방문하게 된 제과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확히는 '너의 이름은'에 나오는 스지신사 쪽(계단 & 우체통이 있는 길)을 가는 길이었습니다.

 

약간 출출하기도 하고 간식이 당겼는데, 가는 길목에 전통과자를 판매하는 大角玉屋 Oosumi Tamaya를 발견하고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大角玉屋 四谷店 Oosumi Tamaya - Yotsuya

<주소>

일본 〒160-0004 Tokyo, Shinjuku City, Yotsuya, 3 Chome−6

 

<외관>

겉에 사진을 찍는 중에 사람들이 갑자기 많이 들어왔어요 ㅎㅎㅎ

사실 딸기가 들어있는 것을 사고 싶었지만 ㅠㅠ 솔드아웃... ㅠㅠㅠ

그래도 다른 게 많아서 천천히 구경하면서 골라봤네요.

제가 고른 것은 바로 말차가 들어간 찹쌀떡과, 플로랜턴을 샀어요.

카드 결제, 현금 결제 모두 되더라고요.

딸기 오호 쿠바 대표인 것 같지만 품절이라.. 아쉬웠어요 ㅠ

말차도 좋아하니까!! 하면서 구매했는데...!

대박 맛있음... 쓰는데 이거 또 먹고 싶네요...

말차가 이 정도 맛있으면 딸기는 얼마나 맛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맛!!

 

그리고 플로렌턴은 웨하스 같은 거에 견과류랑 캐러멜을 섞어서 올린 걸 말하는데요.

이거... 솔직히 모양이 너무 예뻐서 ㅋㅋ 귀여워서 샀거든요?

꼭 드셔보세요!! 생각보다 더 맛있었습니다. (저희 령씨가 먹었으면 더 사가자고 했을 맛... ㅋㅋㅋ)

얇게 구운 과자 위에 진한 캐러멜, 견과류가 너무 잘 어울리더라고요!! 

길 걸어가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커피랑 한잔 하거나 차랑 먹을걸~~ 하고 생각했네요.

다음에 보이면 또 사 먹어야지 ~~ 했는데 그다음에는 못 봐서 사 먹지 못했네요.. 아쉽..

계절 한정 메뉴도 많고 궁금한 게 많아서 다음에도 또 방문해 보고 싶어요.

 

혹시 근처에 볼일 있으신 분들 한 번씩 구경해 보세요~!!

도쿄에 신주쿠 본점, 긴자점, 요쓰야점, 도쿄역점 이렇게 있나 봅니다 ㅎㅎ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 감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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