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 맛집러 감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뚝섬에 위치한 '매튜'입니다.
밍글스의 헤드셰프 출신 이원석 셰프님께서 이끌어가시는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입니다.
매튜 Matthew.
<주소>
서울특별시 성동구 뚝섬로 15길 31 1층
(주차는 건너편 차량 정비소에 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작은 규모의 레스토랑 입니다.
메뉴입니다.
식전빵과 버터입니다. 식전빵은 넉넉히 주는 곳이 좋은데.. 저렇게 반쪽 주더라고요 ㅎㅎㅎ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토마토 가스파초입니다. 향이 매우 훌륭하고 질감이 묵직해서 좋았습니다.
제철회요리입니다. 두릅을 튀겨 올렸습니다.
단새우와 토마토를 잘게 다진 요리입니다. 다시마로 잼을 만들어 사용했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조개요리입니다. 플레이팅도 너무 예뻤고 맛도 훌륭했습니다.
과일타르트가 나오네요 ㅎㅎ
저의 원픽! 제철 생선요리입니다.
클램차우더 소스 풍미가 훌륭했고 고기의 식감이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아뇰로티(라비올리)입니다.
초록색을 보고 음? 바질페스톤가 생각했는데
풋마늘 페스토더군요 ㅎㅎㅎ 새로웠습니다.
앗.. 초점이 나갔네요.
클렌져 역할을 하는 소르베입니다.
메인은 숯불에 구운 양갈비로 선택했습니다.
가니쉬로 가지 뇨끼가 함께 나왔는데 정말 꿀맛!!
디저트 흑메밀 아이스크림입니다
기념일이라고 초도 붙여주셨네요~
금귤정과와 파베초콜릿과 호지차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나가는데 셰프님께서 피스타치오 마들렌을 주시더군요 ㅎㅎㅎ센스가 bb
<마무리-한 번에 훑어보기>
*분위기
: 세미캐주얼
정말 편한 분위기는 아니고 약간의 무드가 있어서 세미 캐주얼 정도라 생각됩니다.
좌석 간의 간격이 좁은 편이며,
연인, 부부의 기념일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주차는 좀 불편하다는 점~^^;;
서비스는 좋은 편입니다.
*음식
: 모던 프렌치
맛이 훌륭합니다. 만약 주차가 괜찮고 위치가 가까웠다면 자주 갔을 것 같습니다.
플레이팅만 보았을 때는 심플하고 산뜻한 느낌이 들지만 맛은 의외로 묵직한 한방(?)이 있습니다.
시즌별 메뉴를 맛보고 싶은 곳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 감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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