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로 맛집러 감끌입니다.
저는 날이 추워지면 수제비나 칼국수가 그렇게 생각나더라고요.
오늘은 미슐랭 가이드에 매해 올라가는 '삼청동 수제비'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삼청동 수제비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01-1
줄을 원래 많이 서는 곳인데, 저는 평일에 방문해서 줄 없이 들어왔습니다.
보통 처음 오시는 분들은 파전과 수제비, 옹심이 다양하게 주문하시는데
여러 번 와보신 분들은 거의 수제비만 주문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수제비만 주문했습니다~
수제비를 주문하면 이렇게 항아리에 담아 옵니다.
수제비와 곁들일 김치는 배추와 열무가 있는데요.
저는 이 집 열무김치가 수제비와 먹기에 알맞게 익어 상큼하고 아삭해서 좋더라고요~
배추는 약~간 덜 익은 상태라 손이 안 갔습니다.
수제비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정말 이 집은 특별한 점은 1도 없습니다.
무난히 맛있어요! 근데 가끔 생각난 단말이죠..?
얇게 잘 떠진 수제비와 무난한 국물맛.. 안에 들어있는 감자가 아주 맛있습니다.
<마무리-한 번에 훑어보기>
*분위기
: 캐주얼
여느 분식점 같은 분위기입니다. 시끌시끌 북적북적합니다.
음식은 빠르게 나오며, 서비스가 좋은 편은 아닙니다.
위생적으로도 매우 깨끗하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음식
: 수제비
추운 겨울날 아주 간혹 생각납니다.
수제비 자체 반죽을 아주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완성된 수제비도 아주 얇게 떠서 골고루 잘 익혀 나온 게 좋았습니다.
별다른 특별한 점은 없습니다.
줄을 서서 먹기는 아쉬울 수 있고.. 만약 줄이 없다면 한 번은 먹어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상 감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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